[속보] 코로나19 어제 634명 신규확진..사흘 연속 600명대

김정은 2021. 6.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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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4명이다. 누적 15만3789명이 됐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2→429→357→394→645→610→634명이다. 하루 평균 약 507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69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2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67명(77.6%)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7명, 경남·전남 각 17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대전 8명, 경북 6명, 대구·광주 각 5명, 충남·제주 각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등 총 135명(22.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9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총 1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7%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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