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질주' TOR 게레로 JR, 시즌 24호포.. 홈런 단독 선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6.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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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24호 홈런으로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를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 게레로 주니어는 이달 8개째 홈런을 때려내며 월간 10홈런 가능성을 높였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7개, 9개의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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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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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게레로 주니어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게레로 주니어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 게레로 주니어는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애덤 플루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24호 홈런으로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를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 게레로 주니어는 이달 8개째 홈런을 때려내며 월간 10홈런 가능성을 높였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7개, 9개의 홈런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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