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나스닥 상장 연기 소식에 약세

김영상 기자 2021. 6.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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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연기 소식에 2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는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나스닥 상장이 연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매출 성장성이 부진하고 신작 모멘텀도 약한 가운데 DDI 나스닥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가 단기 핵심 모멘텀이었다"며 "상장일정 연기로 목표주가를 하향하며, 상장 일정이 구체화하는 시점에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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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연기 소식에 25일 장 초반 약세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5.23%(3300원) 내린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 5만910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나스닥 상장이 연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당초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기존 대표주관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대표주관사를 선정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더블유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8만원으로 11% 낮췄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매출 성장성이 부진하고 신작 모멘텀도 약한 가운데 DDI 나스닥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가 단기 핵심 모멘텀이었다"며 "상장일정 연기로 목표주가를 하향하며, 상장 일정이 구체화하는 시점에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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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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