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출범.."이상징후 조기 발견"

김잔디 2021. 6. 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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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에 소아 입원 환자를 위한 소아신속대응팀 '세이브키즈'(SaveKids)가 출범했다.

소아신속대응팀은 만 1개월 이상 18세 미만의 일반 병동 소아입원환자의 급성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심정지, 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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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세브란스병원에 소아 입원 환자를 위한 소아신속대응팀 '세이브키즈'(SaveKids)가 출범했다.

소아신속대응팀은 만 1개월 이상 18세 미만의 일반 병동 소아입원환자의 급성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심정지, 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심폐소생팀과 달리 소아 환자가 심정지와 같은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 전에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게 목표다.

소아신속대응팀에 속한 전담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는 어린이병원 4층에 마련된 운영 공간에서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아 환자의 혈압,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서울=연합뉴스) 소아신속대응팀 김종덕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전담간호사와 함께 실시간 운영되는 조기경보시스템(MES)을 모니터링하며 소아환자의 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1.06.25. [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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