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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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신세계와 이마트가 장 초반 강세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초 우려 대비 인수가격이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됐고, 자산 효율성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향상도 기대된다"며 "이마트가 과거 소극적이었던 e커머스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시발점일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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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세계 그룹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신세계와 이마트가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2.17%(6천원) 오른 28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마트는 3.82%(6천원) 뛴 16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천4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신세계그룹은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초 우려 대비 인수가격이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됐고, 자산 효율성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향상도 기대된다"며 "이마트가 과거 소극적이었던 e커머스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시발점일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기대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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