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결혼 28주년.."어느 때보다도 귀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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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결혼 28주년을 자축했다.
강주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세상에~~ 우리의 결혼 기념 28주년! 을 맞이했네"며 "우리는 보통 선물 없이 늘 한결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요번에는 남편이 본인이 출연할 영화 대본을 나에게 선물로 너무 놀랍게 전했네"라며 깜짝 선물에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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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세상에~~ 우리의 결혼 기념 28주년! 을 맞이했네”며 “우리는 보통 선물 없이 늘 한결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요번에는 남편이 본인이 출연할 영화 대본을 나에게 선물로 너무 놀랍게 전했네”라며 깜짝 선물에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은 그 영화 크랭크인 형장에 잠깐 들리게 됐네. 역시, 오랜만에 남편에 일하는 첫날에 함께 할 수 있는 순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단히 귀하게 느껴졌네”라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영화 촬영 현장 최민수와 함께하고 있다. 최민수는 강주은을 뒤에서 안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흰색 벙거지에 분홍색 줄무늬 반소매, 통바지인 편한 복장에도 우아함이 가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28주년 축하드려요~ 최 배우님 영화도 축하합니다”, “두 분 참 보기 좋아요”, “저도 제 남편과 두 분처럼 살고 싶네요” 등 최민수 강주은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민수는 송재림과 함께 코믹 가족 영화 ‘부자가 된다’를 촬영하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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