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이슈] "완전히 다른 별에서 왔지", 아르나우토비치가 본 '메날두'

김유미 기자 2021. 6.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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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를 모욕한 결과 한 경기 결장 징계를 받았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그가 속한 오스트리아 대표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16강에 진출해 이탈리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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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상대 선수를 모욕한 결과 한 경기 결장 징계를 받았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그가 속한 오스트리아 대표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16강에 진출해 이탈리아를 만난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와 맞대결을 앞두고 아르나우토비치는 오스트리아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공격수로서, 아르나우토비치는 대회 5골을 터트린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하는 것은 축구계의 오랜 이야깃거리인데, 아르나우토비치는 "호날두에 관해서라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무얼 더 말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내게 그 둘(호날두와 메시)은 완전히 다른 행성에서 온 선수들이다. 무언가 다른 곳에서 온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가 본 '메날두'는 외계인 같은 존재들이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이들에 대해 "모든 리그와 대회들을 제패하기 위해 잠시 이곳에 왔다. 그리고는 모든 트로피를 휩쓸고 그만둘 것이다. 그게 바로 호날두와 메시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유로 2020에서 3경기 5골, 메시는 현재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가 중이며 조별 라운드에서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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