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폴드3', 수첩폰 맞네..S펜 지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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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준비 중인 차세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의 새 렌더링 사진이 25일 공개됐다.
팁스터(정보유출자)로 유명한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Z폴드3와 S펜이 함께 나온 렌더링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삼성 전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Z폴드3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통과 소식을 보도하면서 S펜 지원을 기정사실로 했다.
갤럭시Z폴드3 S펜은 스마트폰 내장은 아니며 별도로 들고 다니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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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내장 아닌 별도 들고 다니는 형태 확실시
'화면 밑 카메라' 구현에도 시장 관심
앞서 삼성 전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Z폴드3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통과 소식을 보도하면서 S펜 지원을 기정사실로 했다. 인증 문서 일부에 ‘with the S-PEN’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새 렌더링 사진까지 나오면서 접는 폰을 일상 속 수첩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이 호응하는 분위기다. 샘모바일은 사전 주문 시 S펜이 무료 제공될 수 있다는 예상도 덧붙였다.
갤럭시Z폴드3 S펜은 스마트폰 내장은 아니며 별도로 들고 다니는 형태다. 여기엔 삼성의 고민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폴더블폰 처음으로 IP 등급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등 내부 구조상 탑재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접고 펴는 디스플레이에 스타일러스 펜을 인식하는 디지타이저 부품을 탑재하는 것도 기존 폴더블폰에서 선보인 바 없는 기술이다.
갤럭시Z폴드3엔 여러 혁신 기술이 들어간다. 이 중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탑재다. 메인 화면 밑에 카메라가 위치한다. 이 경우 별도 카메라 구멍이 필요 없다. 전면 패널을 100% 화면으로 채울 수 있어 장점이다. 다만 사진 품질 구현이 과제로 남았다. 출시 후 시장의 평가를 거칠 전망이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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