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11 공개..최고는 호날두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1. 6.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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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벤투스)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5일(한국시간) 판타지 게임 포인트를 바탕으로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호날두와 함께 파트리크 시크(체코, 바이엘 레버쿠젠),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올랭피크 리옹)가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다.

한편 판타지 포인트가 같은 경우에는 출전 시간이 적거나, 판타지 게임 내 몸값이 적은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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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유로 2020 조별리그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벤투스)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5일(한국시간) 판타지 게임 포인트를 바탕으로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판타지 게임 포인트는 골, 어시스트, 클린 시트, 60분 이상 출전, 경고, 퇴장 등의 항목들로 매겨진다.

11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의 조별리그 활약은 눈부셨다. 헝가리, 독일, 프랑스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포르투갈의 16강(F조 3위) 진출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판타지 포인트 29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최고점이었다.

호날두와 함께 파트리크 시크(체코, 바이엘 레버쿠젠),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올랭피크 리옹)가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다.

미드필더로는 안드리 야르몰렌코(우크라이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조르지니오 베이날둠(네덜란드, 리버풀), 제르단 샤키리(스위스, 리버풀), 에밀 포르스베리(스웨덴, RB 라이프치히)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덴절 둠프리스(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아이메릭 라포르테(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토마 뫼니에(벨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스트 11 수비수로 뽑혔고, 최고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AC 밀란)였다.

한편 판타지 포인트가 같은 경우에는 출전 시간이 적거나, 판타지 게임 내 몸값이 적은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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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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