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효자된 선물세트' 호텔신라, 여름보양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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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선물세트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호텔신라는 보양식 세트를 출시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올해 1~5월 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동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7월 9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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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자숙 삼계탕·수복강녕 진액 등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이어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선물세트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호텔신라는 보양식 세트를 출시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가 올 여름 선뵈는 대표 보양식은 유기농 닭과 전복을 자숙한 활용한 ‘정선(精選) 삼계탕’이다. 자숙(煮熟)은 100도까지 예열한 찜기에 깨끗이 세척한 재료를 넣고 쪄낸 후 다시 세척하고 냉장한 방식이다. 일반냉동 상품보다 신선도와 맛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선 삼계탕은 닭과 전복을 한번씩 가공해 재료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특히 호텔신라의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삼계탕 육수과 함께 포장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가 없는 대표적인 여름나기 보양식이자 특급호텔의 레시피가 담겨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정선 삼계탕’ 외에도 ‘수복강녕(壽福康寧) 진액’, ‘산삼배양근’ 등의 여름 보양식을 함께 선뵌다.
수복강녕 진액은 벌꿀, 녹용, 당귀 등 9가지의 재료를 엄선하고 잘 조합하여 만든 선물세트로, 진액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떠 먹거나 차(茶)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뿌리를 배양하여 벌꿀에 재운 것으로, 사포닌 함량이 높을뿐 아니라 식감이 쫀득하고 향이 좋으며,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지녀 소중한 분의 건강을 살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심 배송에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 썼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선물 배달 전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개인 방역을 확실히 한 후 배송을 시작한다.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7월 9일에 진행된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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