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가이' 박효준 "美서 살아남는 법, 추신수 선배에게 배웠다"

박상경 2021. 6. 25.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이 추신수(SSG 랜더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 선배를 존경한다. 마이너리그부터 한 단계씩 올라가 마침내 MLB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추신수 선배는 내게 야구선수로서의 삶과 운동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해줬고,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MILB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이 추신수(SSG 랜더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 선배를 존경한다. 마이너리그부터 한 단계씩 올라가 마침내 MLB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추신수 선배는 내게 야구선수로서의 삶과 운동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해줬고,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박효준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98타수 35안타 타율 0.357을 기록하며 타율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출루율(0.496)은 1위, 장타율(0.633)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최근 박효준을 두고 "잘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빅리그 진입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온 박효준은 "야탑고 재학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지 훈련을 한 적이 있었다"며 "당시 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나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미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 2학년 때 양키스 구단이 입단을 제안했을 때는 거절했지만, 이듬해 다시 제안을 받을 받았을 때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난 메이저리그(MLB)에 관해선 잘 몰랐지만, 양키스 구단에 관해선 알고 있었다"며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박지윤 '상위 1% 부자 남편' 급여만 34억→'이시영 남편♥' 연 매출 25억의 '청담동 사업가'
양세찬 “퀸와사비 노브라 고백 방송, 쇠고랑 찰 줄 알았다”
‘김구라 子’ 그리 “母의 무 사업 돕고 싶어 홍진경·김수미에 전화”
'주진모♥' 의사 민혜연, 은밀한 속사정 '성욕' 공개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