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가이' 박효준 "美서 살아남는 법, 추신수 선배에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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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이 추신수(SSG 랜더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 선배를 존경한다. 마이너리그부터 한 단계씩 올라가 마침내 MLB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추신수 선배는 내게 야구선수로서의 삶과 운동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해줬고,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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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이 추신수(SSG 랜더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 선배를 존경한다. 마이너리그부터 한 단계씩 올라가 마침내 MLB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추신수 선배는 내게 야구선수로서의 삶과 운동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해줬고,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박효준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98타수 35안타 타율 0.357을 기록하며 타율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출루율(0.496)은 1위, 장타율(0.633)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최근 박효준을 두고 "잘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빅리그 진입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온 박효준은 "야탑고 재학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지 훈련을 한 적이 있었다"며 "당시 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나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미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 2학년 때 양키스 구단이 입단을 제안했을 때는 거절했지만, 이듬해 다시 제안을 받을 받았을 때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난 메이저리그(MLB)에 관해선 잘 몰랐지만, 양키스 구단에 관해선 알고 있었다"며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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