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익명의 스타 선수, 토트넘행 원한다..합의 완료된 상태"

곽힘찬 2021. 6.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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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익명의 스타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한 미스테리 스타 선수가 토트넘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익명의 선수는 토트넘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익명의 스타 선수가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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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 익명의 스타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한 미스테리 스타 선수가 토트넘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익명의 선수는 토트넘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소식 중 유일한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조제 모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새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의 중심이 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랄프 랑닉 등에게 접촉했지만 실패했다. 파울로 폰세카 선임 직전까지 갔지만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

계속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토트넘의 행보에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비난했다. 그러던 와중 조금이나마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익명의 스타 선수가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여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선수 본인이 토트넘행을 가장 원하고 있다. 큰 틀에서 합의가 완료됐으며 새 감독이 부임 후 동의한다면 토트넘이 곧바로 영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물론, 감독 선임이 지연될수록 해당 익명의 선수 영입 또한 연기된다. 그렇기에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위해서라도 감독 선임 작업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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