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7층 창문에 매달린 30대 여성 투신소동

한윤종 2021. 6.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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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창문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인계됐다.

2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34분쯤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7층 외부 창문에 한 여성이 매달려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9시 41분 본인이 매달려 있던 창문을 통해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오피스텔 내부에서 경찰과 대화중"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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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창문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인계됐다.

2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34분쯤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7층 외부 창문에 한 여성이 매달려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한편 구급차를 대기시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9시 41분 본인이 매달려 있던 창문을 통해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오피스텔 내부에서 경찰과 대화중"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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