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뒷자리서 손이 '쓱'..성추행 신고에 돌아온 황당 반응

2021. 6. 25.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번째 소식은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다른 승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 승객이 승무원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캘리포니아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18살 여성이 자신의 SNS 계정에 뒷자리 남성 승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여성은 그렇게 오랫동안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누구 하나 신경 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정말 화가 났다며 승무원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다른 승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 승객이 승무원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캘리포니아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18살 여성이 자신의 SNS 계정에 뒷자리 남성 승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창가 쪽에 앉아서 좌석에 몸을 기대고 있던 여성.

팔걸이 사이로 불쑥 들어온 손가락에 소스라치며 놀라는데요. 이 여성은 뒤에 앉은 남성이 손을 뻗어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고 이 추행은 1시간이나 계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성의 범행을 카메라에 담은 여성은 곧장 승무원에게 이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요, 승무원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뒷자리 남성이 추행 사실을 부인했다며 진정하고 앉아서 조용히 있으라는 말만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여성은 그렇게 오랫동안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누구 하나 신경 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정말 화가 났다며 승무원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