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한화솔루션·현대차·쿠팡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오너 일가 쌈짓돈 '최지성 삼성전자'

삼성그룹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2천억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과 부당지원을 주도한 최지성 전 미전실장은 검찰 고발했는데요. 공정위는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이 오너 일가의 돈줄을 위해서라는 판단을 내렸어요?
- 공정위,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에 과징금·檢고발
- "미전실 주도로 급식 몰아줘"…과징금 2,349억 부과
- 부당지원 역대 최대 과징금…최지성 전 미전실장 고발
- 미전실, 계열사의 '급식 경쟁입찰' 무산에 직접 개입
- 삼성 "복리후생 위한 경영활동이 부당지원으로 호도"
- 공정위 역대 최대 과징금에 삼성 "행정소송 나설 것"
- 삼성물산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 오너 일가 '자금줄'
- 웰스토리, 이재용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 100% 자회사
- 웰스토리, 당기순이익 대부분 삼성물산에 배당
- 엎친 데 덮친 삼성…사법 리스크에 공정위 제재까지
- 삼성 준법위, 파업·일감 몰아주기 의혹에도 '침묵'
- 삼성디스플레이 첫 파업 사태에 "협약사 아니라 개입 불가"
- 웰스토리 사태엔 "작년에 권고…직접 조사는 역량 부족"
- 출범 2년 차 삼성 준법위, 각종 문제에 제 역할 못 해

◇ 1조 원 추가 비용 '김동관 한화솔루션'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일부를 1조 원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가 6년 전 삼성으로부터 방산, 화학 4개사를 사들이는 빅 딜을 맺은 뒤 이제서야 모두 마무리가 된 건데요. 한화종합화학의 남은 24.1% 지분을 1조 원에 사들인다고 발표했죠? 
- 한화- 삼성, 방산·화학 계열사 '빅딜' 6년 만에 종지부
- 한화, 한화종합화학 삼성 지분 24.1% 1조에 인수
-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4개사 2조에 인수
- 당시 삼성이 보유한 종합화학 지분 24.1% 인수서 제외
- 삼성과 빅딜 마무리한 한화…"수소 신사업 투자 집중"
- 인수 대금 1조…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 분할 납부
- 한화종합화학 IPO 대신 '지속가능 미래형 기업' 추진
- 한화종합화학, 20일 만에 IPO 철회한 이유는 뭘까?
- 전통산업군 한계…보수적 밸류에이션·고평가 등 고민
- 승계 이슈와도 맞물려…"IPO는 경영승계 전략의 일환"
- 돈 나갈 데는 많은데…삼성과 관계 정리로 1조 출혈
- 한화솔루션 "현금창출력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
- 태양광·수소 사업 투자 위해 유상증자로 1.3조 확보
- 한화솔루션, 유증+갤러리아 매각…순차입금 1조7천억
- '폭행 전과' 한화 3남 김동선, 논란 속 올림픽 출전
- 음주운전·폭행 등 3차례 입건, 유죄판결 2번 받아
- 김동선, 국제대회에서 우승…출전 가능한 점수 획득
- 국가대표 자격 논란…"재벌 특혜, 자격 박탈해야"

◇ 불타는 전기차 '정의선 현대차'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서 또 화재 사고가 났습니다. 16번째 화재 사고로, 이번 사고는 배터리 충전 중도 아니었으며 리콜 대상 차량도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나 전기차에서 또 불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 더욱 커지고 있어요?
- 대규모 리콜에도…코나EV, 국내외서 잇따라 화재
- 리콜 대상도 아닌데…보령서 주차 중이던 코나EV 화재
- 충남 보령·노르웨이 오슬로서 닷새 간격 연쇄화재
- 코나EV, 2018년 출시 이후 국내외서 총 17번째 화재
- 18일 충남 보령 화재 차량, 결함 시정 뒤 판매된 차량
- 보령서 화재로 전소된 코나EV, 또 LG 배터리 탑재
- 2월에 1조4천억 들여 8만 대 배터리 교체했는데 효과無
- 화재 원인 조사와 리콜 승인 책임자인 국토부도 당혹
- 국토부, 2월 코나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셀 결함 지목
- '배터리 문제'라더니…국토부 화재 조사 믿어도 되나
- 국토부, 2월 코나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셀 결함 지목
- 코나EV부터 아이오닉5까지, 현대차 품질 이슈 제기
- '아이오닉5' 일부 차량에서 냉각수 고갈 현상 발생
- 정의선 회장, 품질·안전 강조에도 문제 속출로 곤혹

◇ 창고 화재 후폭풍 '김범석 쿠팡'

쿠팡의 이천 물류센터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여진은 남아있습니다. 쿠팡은 화재가 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모두 전환 배치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근로환경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없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직원들을 전환 배치하면서,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급여도 낮아졌고, 또 전환된 물류센터에서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죠?
- 쿠팡 화재 여진…일터 잃은 직원 전환배치 논란
- 쿠팡 "직원 희망지로 이전" vs. 노조 "강제 배치"
- 희망지 우선배치·출퇴근용 셔틀 운영한다더니…실상은
- '덕평난민' 차별…일방적·강압적으로 전환배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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