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한국소비자원, 빅데이터 상호교류 업무협약

김재범 2021. 6. 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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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관광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빅데이터(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소셜미디어 데이터 등)와 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 및 위해 데이터와 자체 보유기술을 상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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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데이터 융합 여행인프라 개선점 및 트렌드 분석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빅데이터 교류를 통한 관광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빅데이터(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소셜미디어 데이터 등)와 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 및 위해 데이터와 자체 보유기술을 상호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소비자원의 데이터와 공사 빅데이터를 융합해 더욱 세밀한 국내여행 인프라 개선점 도출과 여행트렌드 분석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첫 협업 사업으로 반려동물 관련 카드 및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반려동물 동반여행 중 숙박, 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위해 데이터 등을 융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보다 소비자 지향적인 관광인프라 조성과 상품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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