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트럭 탈출한 널빤지, 뒤따르던 승용차 유리에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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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미국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싣고 가던 나무판자가 바람에 날려서 뒤따라오던 승용차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속도로인데요, 짐을 실은 트럭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때 트럭 위에 짐을 묶고 있던 밧줄이 느슨해지면서 실려있던 나무판자 두 개가 바람에 날렸고, 이 중 하나가 트럭 뒤를 달리던 승용차 앞 유리에 그대로 꽂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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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25일) 첫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미국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싣고 가던 나무판자가 바람에 날려서 뒤따라오던 승용차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속도로인데요, 짐을 실은 트럭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때 트럭 위에 짐을 묶고 있던 밧줄이 느슨해지면서 실려있던 나무판자 두 개가 바람에 날렸고, 이 중 하나가 트럭 뒤를 달리던 승용차 앞 유리에 그대로 꽂혔습니다.
다행히 판자가 앞좌석 사이에 떨어져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경찰이 사고 직후에 트럭 운전자를 불러 세워 입건을 했는데 오하이오 주에서는 짐을 확실히 고정하지 않은 채 운전할 경우에 벌금이 최대 150달러, 약 17만 원만 내면 돼서 처벌이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범죄 수준으로 처벌을 하다 보니 이와 비슷한 사고들이 종종 일어난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서 오하이오주 의회에서는 벌금 상한선을 500달러, 약 57만 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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