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잇단 산재 사망사고에 대책회의 정례화

김선호 2021. 6. 25.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신항 물류센터 지게차 깔림 사망사고, 지난달 24일 기장군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 질식 사망사고, 6일 사하구 조선소 추락 사망사고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해 대책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장비 둘러보는 이탄희 의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내 팬스타 신항 물류센터를 찾아 최근 사망자 1명이 발생한 지게차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신항 물류센터 지게차 깔림 사망사고, 지난달 24일 기장군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 질식 사망사고, 6일 사하구 조선소 추락 사망사고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해 대책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정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앞으로 시행될 중대재해 처벌법과 산업재해 감축 추진사항을 설명한다.

산업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건설 현장, 건축물 해제공사장, 산업단지에 대한 부산시 소관 부서별 안전관리대책과 항만, 사업장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관리대책 보고와 토의가 이어진다.

시는 앞으로 관련 회의를 정례화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기관·부서별 산업재해 발생 우려 사업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wink@yna.co.kr

☞ "난 노예 아냐"…브리트니 스피어스, 강제 피임 폭로
☞ 추미애 "내가 대선출마 하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 국힘 토론배틀 16강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 "동물도 그런짓 안해"…9년간 두 딸 200회 성폭행한 40대
☞ 연남동 폭발물 가방 소동…경찰특공대가 열어보니
☞ 조주빈 이어 최찬욱도 "구해줘서 감사"…온라인서 공분
☞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등록 예정…논란 가열
☞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 교사 앞에서 후배 머리채 잡고 폭행한 여중생
☞ 핏불 4마리가 공격해 20대 엄마 사망…친구 개 봐주다 참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