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호날두-포그바,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

이균재 2021. 6. 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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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 공식 SNS에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최전방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로멜루 루카쿠(벨기에)가 자리했다.

흐라데츠키는 조별리그 내내 선방쇼를 펼치며 핀란드의 돌풍을 이끈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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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 공식 SNS에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4-1-2다. 최전방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로멜루 루카쿠(벨기에)가 자리했다. 호날두는 5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루카쿠는 3골을 터뜨렸다.

2선엔 에밀 포르스베리(스웨덴)가 위치했다. 중원은 폴 포그바(프랑스)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으로 꾸려졌다. 좌우 윙백은 로빈 고센스(독일)와 덴젤 둠프리스(네덜란드)가 뽑혔다. 포르스베리와 바이날둠은 나란히 3골을 기록했다. 포그바는 날카로운 패스로 프랑스의 중원을 진두지휘했다. 고센스와 둠프리스는 윙어 못잖은 공격력을 뽐냈다.

스리백 수비진은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시몬 키예르(덴마크)로 짜여졌다. 골문은 루카시 흐라데츠키(핀란드)가 차지했다. 알라바는 우크라이나전 결승골 도움 등 2도움으로 오스트리아의 16강행에 공헌했다. 보누치는 주장 조르지니오 키엘리니가 부상으로 빠진 이탈리아의 무실점 3연승에 기여했다. 키예르는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위기에서 구하는 등 덴마크의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흐라데츠키는 조별리그 내내 선방쇼를 펼치며 핀란드의 돌풍을 이끈 주인공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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