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번에는 울버햄턴 이끌던 누누 감독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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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선임 작업으로 혼선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울버햄턴을 지휘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이 혼란 속에 있다. 이런 와중에 전 울버햄턴의 누누 감독이 토트넘 차기 감독의 선두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다시 이름이 오르내리는 누누 감독은 애초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던 사령탑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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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감독 선임 작업으로 혼선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울버햄턴을 지휘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협상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이 혼란 속에 있다. 이런 와중에 전 울버햄턴의 누누 감독이 토트넘 차기 감독의 선두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누누 감독은 토트넘 외에도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 사령탑 후보군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은 2020-21시즌 중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지만 이후 사령탑을 구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로 폰세카 등과 협상을 했지만 무산됐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 접촉했지만 팬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하루 만에 철회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브렌던 로저스, 텐 하그 감독 등 무수히 많은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아직까지도 팀을 이끌 수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부했다는 것을 조세 카스트로 세비야 회장이 밝혀 망신도 당했다.
이번에 다시 이름이 오르내리는 누누 감독은 애초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던 사령탑 중 한 명이었다.
발렌시아, 포르투를 거쳐 2017년부터 울버햄턴 지휘봉을 잡았던 누누 감독은 지난달 22일 갑작스럽게 사임 의사를 밝히며 팀을 떠났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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