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성범죄 연루 직원 고발.."평생 사죄하겠다"

보도국 2021. 6. 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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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사무실 직원의 성범죄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가해자로 지목된 이를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하고 피해자를 향해 사죄했습니다.

양 의원실 측은 어제(24일) 오전 관련 성범죄 의혹을 조사해달라며 양 의원 명의로 가해자로 지목된 지역 사무실 관계자 A씨를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양 의원은 또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이번 일의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며 "평생 사죄하며 책임지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양 의원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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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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