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21/22시즌부터 관중 입장 전격 허용..'보건부 장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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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스포르트'는 "스페인 정부는 팬들의 경기장 입장 제한을 해제했으며 이제 각 지역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언급했다.
아리아스 장관은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해 ACB(농구리그)의 경기장 내 관중 수를 정상화 시킬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은 스페인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팬들이 받아들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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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1/22시즌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다음 시즌부터 스페인 축구 경기장에 팬들이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직후 스페인은 큰 타격을 입었다. 엄청난 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많았다. 코로나19 여파는 프리메라리가로 옮겨왔고 관중 입장이 제한됐다. 올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두고 일부 관중 입장이 허용됐지만 모든 경기장이 아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지역만 해당됐다.
스페인 보건부 장관 카롤리나 아리아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고 수용 능력은 각 자치구의 결정에 맡겼다. '스포르트'는 "스페인 정부는 팬들의 경기장 입장 제한을 해제했으며 이제 각 지역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언급했다.
아리아스 장관은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해 ACB(농구리그)의 경기장 내 관중 수를 정상화 시킬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은 스페인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팬들이 받아들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은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백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행, 확산을 막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스페인 정부의 행보가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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