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미국서 고등학생 대상 '발로란트 여름 캠프' 연다

젠지가 미국서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젠지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 IMG 아카데미와 함께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로란트 여름 e스포츠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발로란트 여름 e스포츠 캠프’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의 본사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IMG 아카데미의 e스포츠 분야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e스포츠 코치들과 업계 리더들로부터 개인 스킬과 팀플레이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팀을 구성해 젠지의 '발로란트' 팀과 함께하는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e스포츠 전문가 수준의 PC 게임용 주변 장치를 사용해 경기 출전을 위한 최적의 세팅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젠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교육기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