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경고' 송다예에 "함구 뜻 모르나..정황도 안 보고 열폭?"

진향희 2021. 6. 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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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전처인 쇼핑몰 CEO 송다예의 경고에 발끈했다.

김상혁은 2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적었다.

앞서 김상혁은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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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애동신당’ 캡처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전처인 쇼핑몰 CEO 송다예의 경고에 발끈했다.

김상혁은 2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보고 열폭하지?”라고 덧붙이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상혁은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사진 ㅣ김상혁 SNS
이후 전처 송다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라며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고 불쾌함을 호소했다. 송다예는 또 “김상혁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더라. 연예계와 전혀 관련 없는 내 이름이 틈만 나면 기사에 오르내린다. 주위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다시 한번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 모든 걸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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