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내륙엔 우박 주의

손대성 2021. 6. 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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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 많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경북 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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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5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 많고 울릉도·독도는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3∼29도가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경북 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26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새벽에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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