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중립 중점학교 5곳 선정..한 곳당 1억5천만원 지원

김수현 2021. 6.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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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탄소중립 중점 학교 지원 사업' 대상으로 경기 신성중과 송내고, 충남 연무여중, 전남 목포혜인여고, 울산 옥서초 등 5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6개 부처와 5개 중점학교는 사전 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도 교육청별로 선정하는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 체험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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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탄소중립 중점 학교 지원 사업' 대상으로 경기 신성중과 송내고, 충남 연무여중, 전남 목포혜인여고, 울산 옥서초 등 5개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평가받은 곳으로,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6개 부처와 5개 중점학교는 사전 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도 교육청별로 선정하는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 체험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각 학교에 환경교육 교재·기자재 구입과 캠페인 비용 등으로 1억5천만원씩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탄소중립 중점학교 수를 확대하는 등 어릴 때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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