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월 1일~8월 20일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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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7월 1일부터 8월20일까지 폐수 등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210여 곳이다.
폐수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 등이 많은 처인구는 시와 구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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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7월 1일부터 8월20일까지 폐수 등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210여 곳이다.
시는 이 기간 Δ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설치 여부 Δ배출 시설 및 오염방지 시설 적정 운영 여부 Δ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녹조 발생 우려 지역 순찰도 강화한다.
폐수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 등이 많은 처인구는 시와 구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위법 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시청 환경과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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