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 사전투표 25~2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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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과천시와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는 25~26일 오전 6시~오후 6시 지역 내 6곳 동(洞)에서 실시된다.
김 시장의 주민소환투표는 정부의 '8·4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계획' 발표에 따른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반발하면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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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과천시와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는 25~26일 오전 6시~오후 6시 지역 내 6곳 동(洞)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 장소는 Δ중앙동 3곳 Δ갈현동 4곳 Δ별양동 4곳 Δ부림동3곳 Δ과천동 4곳 Δ문원동 2곳 등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장소와 관련, 시선관위나 시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개표 기준이 지역 내 인구 1/3 기준이 넘어야 하는 만큼 과천지역 총 인구 5만7286명 가운데 1만9096이 투표를 해야 개함 자체가 이뤄진다.
김 시장의 주민소환투표는 정부의 '8·4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계획' 발표에 따른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반발하면서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계획' 발표를 통해 과천정부청사 5동 일대와 청사 앞 일대에 4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시민들은 김 시장이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3월31일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1만466명의 서명부를 시선관위에 제출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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