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과학상 김근수-정유성-지성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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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와 한성과학상 심사위원회는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등 3명을 제4회 한성과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물리학 분야 수상자인 김 교수는 독창적인 실험 연구 결과로 물성물리학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 지성욱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리보핵산(RNA) 유전자 조절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성과학상은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손재한 월드타워 회장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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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분야 수상자인 김 교수는 독창적인 실험 연구 결과로 물성물리학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 분야의 정유성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데이터 기반 소재 및 분자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생명과학 분야 지성욱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리보핵산(RNA) 유전자 조절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성과학상은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손재한 월드타워 회장이 제정했다. 2018년부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3개 분야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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