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의 확신 "라모스는 최고의 주장, 레알로 돌아올 것"

이보미 기자 2021. 6. 25.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말이다.

크로스는 "라모스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모르겠다. 그가 잔류하기를 기대했다"며 "그는 최고의 선수이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위해 싸운 최고의 주장이다. 상대 공격수 100명에게 '어떤 수비수를 상대하는 것이 가장 싫었는가' 물어보면 라모스의 이름이 많이 나왔을 것이다. 그가 우리 팀에 있어서 좋았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말이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골닷컴'에 따르면 크로스는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서 무척 놀랐다. 그가 홈구장인 베르나베우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고 밝혔다.  

2005년 레알 유니폼을 입고 16시즌을 뛴 '캡틴' 라모스.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올해 팀과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작별을 고했다. 

크로스는 2014년 여름 레알로 이적해 라모스와 7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크로스는 "라모스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모르겠다. 그가 잔류하기를 기대했다"며 "그는 최고의 선수이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위해 싸운 최고의 주장이다. 상대 공격수 100명에게 '어떤 수비수를 상대하는 것이 가장 싫었는가' 물어보면 라모스의 이름이 많이 나왔을 것이다. 그가 우리 팀에 있어서 좋았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끝으로 "그의 역할이 무엇이든 다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