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김인걸 신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21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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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1일 취임하면서 약 21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의 제15대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20억718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퇴임한 조광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3억97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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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1일 취임하면서 약 21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6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김 위원장은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의 제15대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20억718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지 재산으로는 배우자 명의 경기 광주 퇴촌면 오리 소재 3개 대지에 대해 6억7309만원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으로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린생활시설, 배우자 명의 경기 광주 퇴촌면 오리 단독주택, 배우자 명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연립주택 전세 임차권, 장남 소유 경기 김포 장기동 아파트 등으로 17억9526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재산은 본인 명의 자동차 750만원과 본인·배우자·장남 명의 예금 2억9975만원 등이다.
한편 퇴임한 조광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3억97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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