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군산서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 출고에 "축하, 연말엔 3000대"

강주리 2021. 6.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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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결실로 1호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이 출고된 것과 관련해 "매우 기쁜 소식"이라면서 "연말까지 3000대의 소형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을 만들고 내년에 초소형 전기카트, 대형 전기버스, 전기트럭이 생산될 계획"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완성차와 부품 회사들이 2024년까지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면서 "일자리도 1700개 이상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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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밝혀

일자리 사업 1호 결실에 “기쁜 소식”
“연말까지 3000대 전기화물차 생산”
“완성차·부품회사, 3년간 5000억 투자
24만 전기차 생산…1700개 일자리 창출”

박수 치는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2021.2.8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2021-06-24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결실로 1호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이 출고된 것과 관련해 “매우 기쁜 소식”이라면서 “연말까지 3000대의 소형 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을 만들고 내년에 초소형 전기카트, 대형 전기버스, 전기트럭이 생산될 계획”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군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양대 노총이 참여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며 사업 추진에 힘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완성차와 부품 회사들이 2024년까지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면서 “일자리도 1700개 이상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군산과 전북 지역의 민생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군산형 일자리 생산 차량 ‘다니고 밴’ 기증식 - 24일 전북 군산시 (주)명신 군산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태규 (주)명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니고 밴 1~3호 차량 기증식을 하고 있다. 2021.6.24 뉴스1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다니고 밴’ - 24일 전북 군산시 (주)명신 군산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에 대기중인 ‘다니고 밴’의 모습. 2021.6.24 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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