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양희은에 곡 선물 늦었다가 '장사꾼 다 됐다' 소리 들어"(대화의 희열3)

김노을 2021. 6. 24.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희열이 선배 양희은 포스에 두손두발 들었다.

이날 유희열은 "작년이 양희은 선배님 데뷔 50주년이라 곡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좀 늦어지니까 '네가 요즘 너무 바쁘고 방송하니까 곡을 쓸 시간이 어디 있겠니. 장사꾼이 다 됐으니까 그런 거 아니겠니'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에 양희은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곡이 나왔는데 (유희열이) 가사를 좀 써서 보냈더라. 거기에 딱 걸려서 가사가 나아가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유희열이 선배 양희은 포스에 두손두발 들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작년이 양희은 선배님 데뷔 50주년이라 곡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좀 늦어지니까 '네가 요즘 너무 바쁘고 방송하니까 곡을 쓸 시간이 어디 있겠니. 장사꾼이 다 됐으니까 그런 거 아니겠니'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팩트 폭격을 당하고 약속을 꼭 지켜야겠다 싶어서 곡을 선물했는데 제가 드린 곡을 발표하지 않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희은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곡이 나왔는데 (유희열이) 가사를 좀 써서 보냈더라. 거기에 딱 걸려서 가사가 나아가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