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이강철 KT 감독 "배정대가 경기를 지배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승리의 일등공신 배정대를 치켜세웠다.
KT는 24일 수원 KIA전에서 6-3 역전승을 거뒀다.
6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갔지만, 4번 타자로 나선 배정대가 경기 후반 5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기어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37승(27패)째를 따냈고, KIA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승리의 일등공신 배정대를 치켜세웠다.
KT는 24일 수원 KIA전에서 6-3 역전승을 거뒀다. 6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갔지만, 4번 타자로 나선 배정대가 경기 후반 5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기어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37승(27패)째를 따냈고, KIA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배정대가 지배한 경기다. 배정대로 시작해서 배정대로 끝났다. 4번타자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배정대가 살아나면 팀이 이기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건형도 좋은 기회를 잘 살렸다. 긴장하지 않고 플레이해서 팀에 도움이 됐다. 어린 백업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잘해주고 있다. 고맙다"며 1군 데뷔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린 김건형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 감독은 "배제성은 오늘도 잘 던졌다. 승리투수가 안돼 아쉽지만 좋은 피칭을 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 주권과 김재윤도 잘 던져줬다. 팀을 위한 헌신에 늘 고맙다. 주말 원정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철 "전처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돼"…미모의 '모델' 딸 공개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 조기축구회 뜬 손흥민에 "저 안티팬이에요" 꼬마 팬 귀여운 실수
- '경차女 사망' 포르쉐 차주 음주측정 않고 병원 보낸 경찰…'김호중 꼼수' 잊었나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