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해체 건축물 13곳 시정조치
안상혁 2021. 6. 24. 22:05
[KBS 대구]최근 광주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대구시가 건축물 철거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철거가 진행 중인 현장 48곳에 대한 긴급 점검을 한 결과 13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시정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시정 내용으로는 해체계획서 재검토와 가 시설물 보완, 지하층 철거 안전계획 재수립 등입니다.
대구시는 소규모 해체 신고 현장 230여 곳에 대해서도 대구시건축사회와 함께 전수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안상혁 기자 (c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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