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국방협력·안보정세 논의..안보·국방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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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4일 유럽연합(EU)과 국방교류협력 및 지역안보정세와 관련된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요아네크 발포오트 EU 대외관계청 안보국방정책국장과 '제4차 한-EU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국방부 측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EU 측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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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국방부는 24일 유럽연합(EU)과 국방교류협력 및 지역안보정세와 관련된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요아네크 발포오트 EU 대외관계청 안보국방정책국장과 '제4차 한-EU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발전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EU 측은 현재 수립 중인 인도·태평양 전략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과 협력을 희망했다.
또, EU 연합해군의 소말리아 인근 대해적작전에 참여하는 청해부대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최근 해적 활동이 증가하는 기니만 인근에서의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 측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EU 측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국과 EU는 2015년 이후 격년 주기로 안보·국방대화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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