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보행 안전사고 예방교육'

신효령 2021. 6. 2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 5~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작년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해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 5~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작년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해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에게 시야각 변화 체험·청각측정·횡단보도 체험 교구 등 보행체험 안전키트를 이용해 교육했다. 행사 참여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보행시 휴대폰·이어폰 사용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위험성을 실감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돼 어린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명 '스몸비'(Smombie·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