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상위 1% 근육질 몸매 공개 "55살 중엔 최고" ('불꽃미남')

[OSEN=최정은 기자] 배우 차인표가 상위 1%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불꽃미남'에서는 차인표의 100일간의 도전이 마무리 됐다. 

이날 차인표는 50대 중 상위 1% 몸을 만들어냈다. 담당 PD가 지금 몸에서 가장 멋있다고 있는 부위를 묻자, 차인표는 "심장"이라 답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김숙은 "이 영상을 보고 자극 받는 분들 많을 것 같다"라며 "50대도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친 차인표는, 함께 도전을 마친 친구 광수에게 편지를 썼다. 차인표는 "우리의 버킷리스트가 현실이 되는 날이야. 네 제안 덕분에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55살 봄날이 도전으로 가득찬 봄날이 됐다. 나랑 같은 꿈을 꿔주고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준 네가 자랑스럽다. 우리 쉬지 말고 꿈꾸고 도전하자"라고 전했다. 차인표의 편지를 받은 친구는 눈물을 보였고, 차인표는 "너 우는 모습 처음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00일간의 도전을 마친 차인표를 본, 이지혜는 "차인표 선배님, 예전보다 더 사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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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불꽃미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