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장인·장모 위한 '양서방 투어'..패밀리룩까지 ('살림남2')

2021. 6.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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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장인, 장모를 위한 양준혁 표 특급 목포 투어가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KBS TV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부부가 장인, 장모와 함께 목포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름맞이 효도여행을 떠나기로 한 양준혁 내외는 미리 장인, 장모의 취향을 입수하고 세심하게 여행 계획을 세웠다. 완벽하게 준비를 끝마치고 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양준혁은 장인 장모가 도착하자 "저한테 다 맡기세요!"라며 듬직한 사위의 모습을 뽐냈다.

이와 관련해 녹색 추리닝으로 패밀리 룩을 맞춰 입은 양준혁 부부와 장인 장모의 모습이 포착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날 양준혁이 짠 여행 코스에는 특별한 목적도 숨겨져 있었다.

앞서 장인, 장모의 신혼여행 사진 따라잡기 이벤트를 했던 양준혁은 당시 사진 속 무표정한 두 분의 모습이 안타까워 새로운 인생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었던 것.

이에 양준혁이 레트로 콘셉트로 준비한 첫 번째 코스에 장인, 장모 모두 만족하며 함박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낭만의 고장 목포에서 펼쳐진 두근두근 '양서방 투어'는 26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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