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서 12층 아파트 붕괴.."10명 사상"

김영아 기자 2021. 6. 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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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서 현지시간 오늘(24일) 새벽 2시 쯤 12층 아파트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붕괴 당시 아파트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붕괴한 아파트는 해변과 가까운 곳에 있는 콘도미니엄 형태로 1981년 건설됐고, 호실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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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서 현지시간 오늘(24일) 새벽 2시 쯤 12층 아파트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붕괴 당시 아파트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방송 CBS4는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붕괴한 아파트는 해변과 가까운 곳에 있는 콘도미니엄 형태로 1981년 건설됐고, 호실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80여 팀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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