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LA 룸살롱 출신 NO, 명예 지킬 것"

우다빈 2021. 6. 24.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이 화류계 출신이라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앞서 LA 룸살롱 출신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아직까지 아리송해하는 분들과 팬 분들을 위해"라면서 다시 한 번 일부 유튜버들이 제기한 루머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루머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다시 밝혔다. 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화류계 출신이라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앞서 LA 룸살롱 출신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아직까지 아리송해하는 분들과 팬 분들을 위해"라면서 다시 한 번 일부 유튜버들이 제기한 루머에 반박했다.

이어 "과거 룸살롱 출신이면 떳떳하게 인정할 수 있다. 내 과거가 현재 모습과 커리어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설령 과거 실수를 했더라도 그건 과거일 뿐이고 20년이 지난 지금 최선을 다해 부끄럼이 없다. 과거 룸살롱에서 일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인정하라고 몰아가는 일부 사람들의 강압적인 태도가 이해하기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루머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피하면 계속, 평생 괴롭힘 당할 거다. 차라리 그러느니 지금 싸우고 내 자신을 명예롭게 지키다 명예롭게 죽는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루머들은 20년 전 부터 나를 따라다닌 거다.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의사를 밝혔다. 한예슬은 일부 유튜버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면서 "법정에서 가려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소송 진행상황은 중간 중간 업데이트 하겠다. 나머지 궁금증은 변호사 통해 증명해나가는 길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유튜버들은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무차별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특히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언급,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