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환·김가람, 프로볼링 개막전 남녀부 우승

최송아 2021. 6.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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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환(진승)과 김가람이 1년 반 만에 재개된 국내 프로볼링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환은 24일 경북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제1차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최중현(팀 미스틱 노블레스)을 238-23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019년 12월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대회 이후 18개월 만에 개최된 국내 프로볼링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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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환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강민환(진승)과 김가람이 1년 반 만에 재개된 국내 프로볼링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환은 24일 경북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제1차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최중현(팀 미스틱 노블레스)을 238-23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강민환은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3위 결정전에서 10개의 스트라이크 등에 힘입어 강성유를 269-190으로 대파한 그는 결승전에선 두 차례 터키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한 끝에 최중현을 따돌렸다.

김가람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호인 출신 신예 김가람은 여자부 결승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국가대표 출신 임가혜(팀 에보나이트)를 247-189로 물리치고 우승해 프로 데뷔전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팀 미스틱 브래그, 여자부 팀 엠케이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12월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대회 이후 18개월 만에 개최된 국내 프로볼링 대회였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이 대회를 시작으로 2021시즌 막을 올렸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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