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뉴딜 사업 발굴' 총력..'청정하고 안전한 삶터' 만든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6.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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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 등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해 안전하고 미래가 있는 희망도시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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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라온피앤씨는 '청정 자연 속 안전한 삶터'를 조성하는 울진의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 '변화와 도약의 중심 Green, 지속 가능한 Eco-City 신(新)십승지 울진'을 제시하면서 10개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울진군은 녹색산업 자연 상생도시, 그린시티 자연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미래 지향도시, 군민 중심사회 등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울진형 생태치유 클러스터 조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스마트 의료서비스 강화, 울진 청년 Dream프로젝트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형 뉴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안은 보완작업을 거친 뒤 9월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 등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해 안전하고 미래가 있는 희망도시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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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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