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회장 "대구 현안 해결에 매진"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6. 24.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회장은 24일 지난 3월 19일 취임사에서 밝힌 '기업인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기'와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3년은 대구상의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24대 상공의원과 상의 전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로 취임 100일 맞아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맞게 대구의 미래가 달린 여러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회장은 24일 지난 3월 19일 취임사에서 밝힌 '기업인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기'와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과거에는 최대의 이윤을 남기는 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이자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사회공헌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내 친기업 정서를 확산해 기업인이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울러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로 환경·사회문제 등에도 관심을 두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기업인의 경영활동 규제 해소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 기업애로상담센터, 규제샌드박스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특히 "다음 달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며 "대응력이 낮은 기업들로선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계도기간 부여 등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의는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구상의는 뉴딜 산업 육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 신성장 육성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특히 오는 2028년 개항 목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3년은 대구상의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24대 상공의원과 상의 전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