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회장 "대구 현안 해결에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회장은 24일 지난 3월 19일 취임사에서 밝힌 '기업인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기'와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3년은 대구상의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24대 상공의원과 상의 전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회장은 24일 지난 3월 19일 취임사에서 밝힌 '기업인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기'와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과거에는 최대의 이윤을 남기는 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이자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사회공헌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내 친기업 정서를 확산해 기업인이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울러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로 환경·사회문제 등에도 관심을 두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기업인의 경영활동 규제 해소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 기업애로상담센터, 규제샌드박스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특히 "다음 달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며 "대응력이 낮은 기업들로선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계도기간 부여 등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상의는 뉴딜 산업 육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 신성장 육성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특히 오는 2028년 개항 목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3년은 대구상의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24대 상공의원과 상의 전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윤호중 "생선은 머리부터 썩기 마련" 국민의힘 부동산 압박
- 화이자·모더나 접종 뒤 드문 '심근염'…"국내는 아직 없어"
- 조국 vs 조선일보 법정 분쟁 붙나…"소송 비용 검토 중"[이슈시개]
- '새우튀김 갑질' 사경 헤매는데 또 전화…쿠팡이츠 이용약관 보니[이슈시개]
- [칼럼]당나라 군대가 돼버린 군, 이게 다 원칙 없는 인사 탓이다
- 檢 직제개편 '위법성' 논란에…법무부 "수사권 박탈 아니다" 일축
- 北 공작원 접촉해 국내 동향 보고…민간단체 연구위원 구속기소
- '무법의 시간' 본 권경애, 여권 응원군에서 공격수로
- 부산 빌라서 '펑'…부부 추정 2명 사망
- 헌재 "'타다' 서비스 금지한 여객운수법 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