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네이버 직원 사망 '직장 내 괴롭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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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4일)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숨진 네이버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네이버 직원의 사망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는 25일 종료되는 네이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기간에 대해선 "2주 정도 연장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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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4일)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숨진 네이버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네이버 직원의 사망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는 25일 종료되는 네이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기간에 대해선 "2주 정도 연장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가 지난 5~6년간 정기근로감독 대상에서 빠졌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네이버는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돼 정기근로감독은 면제돼왔다"며 "특별감독으로 한 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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