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 6.25전쟁 경찰참전용사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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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대산면은 24일 6.25전쟁 경찰승전탑에서 빈지태 도의원, 배재성 군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 이옥호 회장, 대산노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찰참전용사 추모봉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 최대 전략요충지역이며 경남지역 최후 방어선(대산면 구혜리)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경찰참전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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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대산면은 24일 6.25전쟁 경찰승전탑에서 빈지태 도의원, 배재성 군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 이옥호 회장, 대산노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찰참전용사 추모봉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 최대 전략요충지역이며 경남지역 최후 방어선(대산면 구혜리)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경찰참전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촉, 헌수, 비문낭독, 봉헌사, 추념사, 6.25노래 및 통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재열 대산면노인회장은 “71년전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아픔과 슬픈 역사가 점점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우리 모두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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