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명 확진..서울 클럽 방문·입원 중 확진 등

이시우 기자 2021. 6.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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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예산 2명, 천안과 공주 각 1명 등 모두 4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공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호흡기 증상이 악화돼 전날(23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예산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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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명, 천안·공주 각 1명..누적 3745명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0명 증가한 15만315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10명(해외유입 3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51명(해외 1명), 경기 184명(해외 1명), 경북 28명(해외 1명), 경남 22명(해외 1명), 부산 16명(해외 4명), 대전 15명, 인천 15명, 울산 11명(해외 2명), 충남 7명, 전북 6명, 충북 5명(해외 1명), 전남 3명(해외 3명), 강원 5명, 제주 3명(해외 1명), 대구 3명, 세종 1명, 광주 1명, 검역과정 1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예산 2명, 천안과 공주 각 1명 등 모두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45명이다.

공주에서는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가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공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호흡기 증상이 악화돼 전날(23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대전의 상급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과 입원환자 등 33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검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에서는 서울의 한 클럽 라운지에 다녀온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클럽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확진되면서 이용자 등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되자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예산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발생한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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