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교수들 구심점 돼 반드시 위기 극복하겠다"

유순상 2021. 6. 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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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가 학교법인 이사들 간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수들이 교수회 임원진을 재구성, 대학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에서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회를 개최하고 운영규정 개정 보고와 함께 임원을 선출했다.

이문희 교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마음이 무겁지만 교수들이 구심점이 돼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대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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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이사들 내홍으로 어려움 겪어
이문회 회장 등 교수회 임원 구성 마무리
대덕대 정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덕대가 학교법인 이사들 간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수들이 교수회 임원진을 재구성, 대학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에서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회를 개최하고 운영규정 개정 보고와 함께 임원을 선출했다.

교수회장에 경찰행정학과 이문희 교수, 부회장에 자동차학과 최동열 교수, 기계설계학과 송태한 교수, 패션리빙디자인과 남택영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문희 교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마음이 무겁지만 교수들이 구심점이 돼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대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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