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경향 히트상품]LG전자 '퓨리케어 360도 알파'
[경향신문]
LG전자는 지난 2월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했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에서 114㎡로 넓어졌다. 이 제품은 2단 구조로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클린부스터가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액세서리인 인공지능 센서를 처음 선보였다. 고객은 인공지능 센서를 최대 3개까지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집 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는 필터 수명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는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 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제품에 처음으로 음성안내 기능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V트루토털케어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또 360도로 무한대 흡입을 의미하는 인피니티 그릴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품 위쪽의 클린부스터 중앙에는 4.3인치 크기 터치 LCD 화면을 갖춰 인공지능 센서가 있는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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