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차로서 자전거 타던 9살 남아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이상휼 기자 2021. 6. 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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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9살 남자아이가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

24일 오후 1시56분께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의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려던 A군(9)이 마을버스에 치였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횡단보도 위에서 벌어졌고, 당시 갑자기 A군의 자전거가 튀어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버스 운전자 B씨(30)는 미처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났고,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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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9살 남자아이가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

24일 오후 1시56분께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의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려던 A군(9)이 마을버스에 치였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횡단보도 위에서 벌어졌고, 당시 갑자기 A군의 자전거가 튀어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버스 운전자 B씨(30)는 미처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났고,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볼 때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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